반응형

안녕하세요

음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보컬트레이너 정공 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고음 잘내는법 에 대해서 오늘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고음을 잘 내기 위해서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실질적으로 고음을 내기 위해서는 연습이라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단 몇분만으로 간단하게 낼 수 있는 방법도 분명히 있지만, 정확히 내가 내고있는 소리 파악이 안되고 내것으로 만들지 않은 소리는 나중에 큰 독이 되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충분히 연습 한 후 내 소리로 만들어서 고음을 내는것을 권장드리겠습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고음을 어떻게 해야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나누어서 고음 잘내는법 에 대한 방법은 이렇습니다.

저음을 먼저 만들어야 하는데요. 왜 그럴까요? 바로 저음과 고음은 비례하기 때문인데요

되게 의아한 분들이 있을겁니다. 나는 고음을 내고 싶은데 저음을 내야한다뇨?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고음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크게 실수하는 다섯가지가 있습니다.

 

1. 처음부터 끝까지 호흡을 띄어서 부른다 (예쁘게 부른다)

 

2. 고음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음은 신경도 쓰지 않는다

 

3. 소리를 앞으로 내지르기만 한다.

 

4. 고음과 소리의 크기가 비례한다 (음이 올라갈수록 소리가 커진다)

 

5. 음이 올라갈수록 턱이 들린다.

 

이렇게 다섯가지들의 실수를 저지르는대요.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지금 부르고 싶은 노래를 한옥타브 낮추어서 부르게 된다면 앞에 언급한 실수하는 다섯가지를 다시 실수할 일은 없는데요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확실히 이해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언급한 다섯가지를 모두 반대로 생각하면 되는데요

고음 잘내는법 하나하나 짚어서 말해보도록 할게요

 

1. 처음부터 끝까지 호흡을 띄어서 예쁘게 부른다

이게 가장 크게 실수하는 부분인데요. 그 이유는 고음을 내는 가수들의 소리를 들었을 때 본인은 그렇게 느꼈고,

소리를 내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따라하려고 호흡을 띄어서 부르게 되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같은 방법이 계속 반복되면 나중에는 노래부를때 목이 아프게 되고 금방 쉬게 되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그럼 해결방안은 어떻게 될까요?

호흡을 안정시키는것에 있습니다. 가장 쉬운방법은 호흡을 깊게 마시고 내가 편안한 음정 하나를 낼 수 있을때까지 쭈욱

내봅니다. 그때 발뒷꿈치만 들었다 놨다 해보세요 제자리 뜀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약하게 하지 말고 털털하게 제자리 뜀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래 내가 내던 호흡과 다르다는것을 바로 인지할텐데요

이 때 음정을 조금씩 높여보세요 하지만, 음정을 높일때 내가 낼 수 있는 음정까지만 연습하셔야 됩니다.

또 음정에 집중하는것이 아닌 호흡이 안정화 되는 느낌을 기억해야 나중에 편안한 자세로 다시 노래를 부를 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고음이 좋아서 저음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저에게 수업을 받는 학생에게 처음부터 항상 시키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저음 연습인데요

저음이 왜 중요하냐면 저음은 중음과 고음을 연결할 수 있는 Key 입니다.

모든 음역대들을 편안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저음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고음 잘내는법 을 알고싶다면 저음 잘내는법 또한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럼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내가 낼 수 있는 편안한 저음을 내보시길 바랄게요

단! 주의해야 할 점은 소리를 잡고 있는 소리가 아닌 풀려있는 소리!

즉 호흡이 더 많이 나온다는 생각으로 소리를 내는것이 포인트 입니다. 

그런다음 내가 낼 수 있는 저음의 소리를 내보세요 그럼 흉성의 울림을 느낄텐데요

이 울림을 잘 기억해서 음정을 하나하나 올리더라도 울림이 사라지지 않게 계속 소리를 내야합니다.

그러려면 가슴에 손을 얹어서 진동을 계속 느끼셔야겠죠?

 

3. 고음이 올라갈때 앞으로 지른다 혹은 소리를 열어버린다

3번과 4번은 비슷하기에 한번에 설명하도록 할게요 대부분 착각하는것이 있는데요 

고음이 올라가려면 앞으로 소리를 내야한다. 그리고 고음에서는 소리를 열어야 한다 입니다.

이 모든것을 반대로 생각해야 하는데요 고음에서는 소리를 앞으로 내야한다가 아니고 뒤로 내야한다 입니다.

또 고음에서는 소리를 열어야 하는것이 아니고 닫아야 한다 이구요

이게 조금 민감한 부분이긴 한데요. 소리를 뒤로 내라구요? 소리를 닫아야 한다구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정확히 말씀드릴게요 소리는 자동으로 앞으로 나가야하고, 자동으로 열려야 합니다.

이것을 내가 수동적으로 밀어버리게되면 OVER 가 되기 때문에 고음 잘내는법 을 정확히 알려면 

소리를 내는것은 수동이아니라 자동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나중에 멋진 고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5. 음이 올라갈수록 내몸이 위로 향한다

이 부분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사람의 몸은 소리에 반응을 하게 되는데요

내 몸이라면 당연히 그러겠죠? 특히 되지 않는 음정을 낼 때 이것을 무의식중에 내야한다고 판단을 해서

턱이나 몸이 같이 들리는 현상이 나오는데요. 하지만 턱이 들리게되면 목이 닫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물론 가수들이 노래부르는 영상을 볼 때 어느 부분에서는 턱을 드는것을 목격할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은 내가 고음 잘내는법 을 충분히 연습하고 내것으로 만들었다면 턱이 들어져도 자세가 흐트러져도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는겁니다.

 

오히려 턱을 드는것보다 E.T 가 인사하듯 검지손가락만 펴고 고음을 낼 때

하늘을 향해 손가락을 찌르면서 부르는게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어쨌든 턱이 들리는것을 방지하려면 엄지손가락의 도움을 받아야하는데요

엄지손가락으로 턱을 잡은후 지긋히 눌러주시길 바랄게요 그런다음 저음부터 고음까지 천천히 음정을 올려보는건데요

이때 내가 힘들어하는 음정으로 가까워질수록 턱을 들어올리게 될텐데 이때 엄지손가락으로 쎄게 누르지 말고 지긋히 내려주면 턱이 올라가는것을 막아주게 됩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가 않아서 소리내는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꾸준히 해서 몸이 익숙해진다면

목이 닫히지 않는다는것을 느낄 수 있으니 그 느낌을 기억하고 연습을 한다면 소리를 잘 낼 수 있게 됩니다

 

어떠세요 간단하게 고음 잘내는법 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게 글로 설명을 하다보니 분명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있을겁니다.

만약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면 아래에 제 메일을 적어드릴테니 메일로 

현재 내 상황이 어떤지 보내주시기 바랄게요 그럼 직접 좀 더 정확하게 피드백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제가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구요 

다음번에도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날씨가 많이 좋아졌는데 연습실에서 연습만 하지 말고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집앞 공원이라도 가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것은 어떠세요?

그럼 아마 연습하는대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화이팅!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