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랜만에 나들이로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여자친구와 국내 당일치기 여행 정동진 을 다녀왔습니다.

동해바다를 보겠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는데요. 올해초에 해돋이를 보러 강원도를 다녀오고나서 거의 일년만에 떠나는 동해바다였기 때문에 더더욱 설레는 마음이었는데요 여러분들에게 멋진 곳을 소개해드리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으니, 같이 한번 멋진 바다와 멋진 장소를 함께 감상해보시길 바랄게요 :)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하도록 할게요!^^

 

사람이 많으면 어떡하지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나중에 바다쪽으로 가보니 왜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지 이해가 됬습니다. 어쨌거나 국내 당일치기 여행 정동진 을 도착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초입에 유료주차장이 있어서 바로 들어갔지만 안쪽으로 이동하면 무료주차장도 있기 때문에 귀찮아 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안쪽으로 가서 차를 주차하시는게 더 좋을거에요 저같은 경우는 안으로 들어가면 나올때 차가 많아 귀찮은 일이 생길까봐 그냥 바로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해버렸습니다 :)

 

정동진 하면 레일바이크가 유명하단것쯤은 다들 아실텐데요. 오후 2시쯤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표가 다 매진이 되어있더라구요. 사람은 많지 않아 보였지만 다들 레일바이크 표는 끈었나봐요~ 다시생각해보면 아직도 저걸 못탔다는게 아쉽기만 한데요 나중에 다시 방문을 한다면 꼭!! 꼭!! 타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얼른 바다를 보러 자리를 옮겼는데요 입구에 표지판이 있어서 보니 사람이 왜 생각보다 많이 없었는지 알겠더라구요. 보니까 입수금지 라는 표지판이 떡 하니 있었는데요 안전사고로 인해서 통제가 되는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바다에 들어가있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어요. 무엇보다도 날씨는 매우 좋았는데 파도도 높았고, 좀 추워서 

그랬는지도 모르겠군요^^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를 보니 속이 뻥 뚫리기도하고 쌓여있던 스트레스도 한번에 날아가는것만 같은데요

여자친구가 모래에 이름을 쓰고싶다길래 나뭇가지 하나 구해서 멋있고 기품있는 글씨로 OO 하트 OO 라고 쓴 뒤

SNS 에 폭풍 업데이트도 했습니다 ㅎㅎㅎ 또 정동진 하면 떠오르는 배가 있죠!? 나중에는 저기도 한번 들려야겠어요

제가 알기론 레스토랑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나중에 여자친구와 분위기 잡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보도록 할게요! ;)

여러분들은 여유롭게 국내 당일치기 여행 정동진 으로 오셨다면 꼭 한번 가보셔서 저에게 어떤지 후기좀 알려주세요!

사진도 충분히 찍고 바다도 충분히 구경하기도해서 주변에 뭐가 있을까 찾던와중에 표지판을 보니

300M 정도만 가면 모래시계 공원이 있다고 하길래 자리를 옮겼는데요 가는 와중에 기차위에 카페같은것이 보이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박물관이었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구경을 못해가지고 나중에 정말로 시간내서 다시한번 꼭 방문을 해야겠더라구요~ 

어찌저찌 모래사장으로 힘겹게 모래시계공원에 도착을했는데요. 여기 올때 모래를 걸어와서 그런지 벌써부터 체력이..

이놈의 저질체력..ㅎㅎ 여러분들은 옆에 길이 잘 뚫려있으니 멍청하게 모래쪽으로 이동하지마시고 아스팔트도로로 걷는것을 권장드릴게요 ^^ 

모래시계공원에서는 공연을 많이 하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노래를 하는 사람인지라 많은 공연을 해왔지만 발라드를 주로 부르기 때문에 사람들과 즐겁게 뛰어노는 공연이라기보단, 그냥 조용히 부르는 무대를 많이 했는데요 저렇게 많은 사람들과 재밌게 춤도 추면서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너무 보기좋더라구요. 저도 나중에 무대기획할때 신나는 무대를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무엇보다도 공연을 보다가 저도 끌려가서 사람들앞에서 춤을 출뻔했지만 창피하기도하고 쑥스럽기도해서 몰래 쏙 빠져나왔네요 ㅋㅋ

또 옆에를 보니 아까 제가 말한 기차 박물관 입구가 있었는데요 보니깐 표를 끊어야지만 입장이 가능하고 첫칸은 그냥 들어가는걸로 봤는데요 정확한거는 보질 못해서 뭐라고 말씀드릴게 없네요;;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이렇게 멋진 모래시계가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가까이서보니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기도 하고 또 앞에 비석? 을 보니 열두 띠 이야기 라면서 설명이 쓰여져 있었는데요

모래시계를 보니 국내 당일치기 여행 정동진 으로 잘 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저 모래시계는 아마도 1년 기준으로 움직이는것 같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이제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어서 나가는길에 오리가족들이 헤엄을 치고있길래 귀여워서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옹기종기 엄마 오리를 따라서 아기오리들이 움직이는데 군기가 바짝 들어있더라구요 ㅎㅎ

 

자 어떠셨어요? 저와 함께한 여행이!? 저는 아쉬웠던게 몇가지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레일바이크를 타지 못했던거, 두번째는 큰 배 안에 있는 레스토랑을 못가본거, 마지막으로 기차안에 있는 박물관을 구경하지 못했던거.. 이렇게 3가지가 되게 아쉽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여유롭게 시간을 내서 모두 둘러보시길 바랄게요~ 나중에 저도 꼭! 다시 다서 포스팅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국내 당일치기 여행 정동진 포스팅은 이만 마무리하도록 하며, 나중에도 좋은 내용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