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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보컬 트레이너 도레미솔도 입니다.

 

오늘은 발성연습 을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처음 저에게 배우는 학생들 그리고 문의하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기 때문에

이렇게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관심있게 그리고 집중해서 읽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예전에 어떤 학생이 저에게 이렇게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선생님 발성을 왜 하는거에요?" 라고 말이죠 그래서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선물을 예쁘게 포장하기 위해서" 라고 말이죠 혹시 무슨 말인지 이해 하셨나요?

그때 당시 질문한 학생도 당장은 이해를 하지 못했지만, 추후에 적절한 비유였다고 저에게 말했던 기억이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발성은 노래할 때 꼭 필요한 뗄래야 뗄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이전에 소리를 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발성연습을 하고 사용하는것이죠. 

소리를 내는것에 있어서 타고난 사람이 있는 반면에 타고나지 않은 사람도 있는데요.

하지만 사람이 내는 목소리라는것은 타고났던 타고나지 않던 모두 아름답고 좋은 소리입니다.

한가지 다른점은 이 목소리가 노래할때에 필요한 목소리로 포장이 되어 있는지 혹은 포장되어 있지 않은지 나뉘게 되며

당연히 포장이 되어 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을 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 좋을수 밖에 없는것이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노래할때에 있어서 발성은 선물포장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쁘게 포장해서 누군가에게 선물을 줄 때에 받는 사람의 감동이 더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발성연습 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내가 왜 연습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파악하고 있다면

실력향상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확실하게 인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렇다면 발성연습 을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기존에 복식호흡에 대해서 포스팅 한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먼저 호흡연습을 해야 하는데요 간략하게 다시 설명을 해드리자면

복식호흡은 세가지로 나뉨니다. 마신다 , 참는다 , 뱉는다 이렇게 세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배에 손을 얹어서 깊은 숨을 마시고 참고 뱉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복식호흡을 연습하여 올바른 느낌을 찾았다면 바로 발성연습을 시작해도 좋은데요

첫번째로는 울림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울림이 좋을까요?

바로 흉성을 이용한 울림을 제일 먼저 만들어야 하는데요

보컬수업을 받아보신 분들은 잘 알고있을겁니다. 처음 수업을 받으면 기본적인 호흡부터 배우고

그 후 발성 스케일 위주로 연습을 시키고 또 그것을 따라서 왜 하는지 이유를 모른채 연습을 하고 있죠

 

물론 틀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 좀 더 도움되는 발성 연습을 하고 싶다면 내 몸의 울림부터 느끼는 것부터

먼저 하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용어로 흉강이라고 하는 부분을 울리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바로 한숨쉬듯 소리를 내보는것인데요. 깊고 올바른 복식호흡을 한 후 깊은 한숨을 쉬어보세요

가슴이 허한 느낌이 드시나요? 그 부분을 기억하고 있다가 이번에는 거기에 소리를 채운다는 느낌으로

한숨과 소리를 같이 섞어 보시길 바랍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꼭! 한숨 쉬던 야들야들한 호흡에 소리를 섞길 권장합니다.

 

올바르게 소리를 내셨다면 가슴에서 공명이 울리고 있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여러번 반복적으로 이 소리를 연습한 후 핸드폰에 스톱워치를 켜서 시간을 재보세요

초보자들은 30초 정도 가슴이 울리는 소리를 내셔야 하는데요

만약 30초가 쉽다 그럼 40초 50초 최대 60초까지 최대한 오래 끌면 끌수록 좋으니 충분한 연습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30초가 버겁다면, 될 때 까지 다른 연습은 하지 않고 30초간 버틸 수 있는 소리를 먼저 만드는것이 중요해요

발성연습 의 단계가 있다면 지금 제가 설명해드리고 있는 방법이 1단계 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하다보면 쉽게 시간을 채울 수 있으니 충분한 발성연습을 해주시길 바랄게요!

 

그럼 이 흉강을 사용하는 소리가 왜 필요한지? 간략하고 쉽게 설명해드리도록 할게요

소리를 나무랑 비유를 하겠습니다. 나무는 뿌리가 깊고 탄탄하게 박힐수록 어떤한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법인데요

지금 알려드린 발성연습 도 마찬가지 입니다. 더 나아가 나중에 고음을 내기 위해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또 노래할 때 사용되는 모든면에서 건강한 소리로 부를 수 있죠. 

어떠세요? 이해하셨나요? 맞습니다. 바로 소리의 뿌리를 만드는 연습인데요 이 연습을 제대로 하지 않고

다음 연습으로 넘어가는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자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정리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올바른 복식호흡을 해야 한다.

두번째. 소리를 낼 때 가슴의 울림을 느끼면서 내야한다.

세번째. 흉강을 사용하는 느낌을 받았다면, 30초 이상 소리를 유지해야한다.

(주의사항으로는 30초 이하로 유지를 하지 못했다면 유지할 때 까지 해야한다.)

 

이렇게 오늘 발성연습으로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어떠세요 유익한 정보가 되셨나요? 글로 설명을 하는거라 굉장히 추상적일수도 있고

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해봐도 이해가 잘 안되시는 분들은

방명록을 통해서 소통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이 포스팅 하나로 모든걸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추후 계속 업로드를 통해서 발성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지금 알려드린 흉강을 사용하는 연습방법은 1단계로 시작 부분이다보니 

앞으로 업로드되는 포스팅을 기대하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충분한 발성연습 을 통해서 원하는 성과를 얻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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