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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노래를 잘 부르고 싶어 하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보컬트레이닝을 받고자 하는 분들이 증가하였는데요. 처음 노래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 중에는, 아마도 가격이 얼마인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계실 겁니다. 

 

일명 가성비를 따지는 것이죠. 누구나 저렴하기도 하고 또 좋은 물건을 사고 싶어 할 것인데요. 

 

하지만, 무엇이든 가성비만 따지다 보면 낭패를 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보컬트레이닝을 받기 전, 알아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평균적으로 가격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컬 레슨을 받기 전 알아두어야 할 것


간단히 제 애기부터 말씀드리면,
트레이너 경력만 11년 정도가 되어가는데요. 그건 수백 명의 학생들을 가르쳤고, 그중에서는 가수가 되어 현재 대중적으로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는 제자도 있습니다. 

그동안 취미생, 입시생, 오디션생들을 가르치며 취미생들은 본인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까지, 입시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대학까지, 또 오디션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기획사에 들어가기까지 정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집중하여 모두는 아니지만 많은 학생들이 설정해둔 목표까지 도달하였는데요. 


물론,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모두가 원하는 목표까지 도달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학생들을 보면 대부분 보컬트레이닝만 받고, 그 이후로는 연습 및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요. 물론, 처음 실력보다는 좋아질 수는 있겠지만 본인이 느낄정도의  변화는 없었기 때문에 중간에 그만두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보컬 트레이너가 있습니다. 또 교육에 대한 커리큘럼 또한 다양하죠. 성대접지, 복식호흡, 목소리, 고음, 벨팅 등 보컬트레이닝을 받을 때 알아야 하는 요소들이 많은데요. 

 

 

트레이너마다 강조를 해야 하는 부분들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트레이너는 학생의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파악하여 틀에 있는 수업이 아닌, 학생에 실력에 맞는 커리큘럼에 변동적으로 대입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소리를 계속 지르고, 목이 아프더라도 굳은살이 배겨야 노래를 잘할 수 있다고 가르친 트레이너들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노래를 배우기도 했죠. 하지만 지금은 발성을 해부학적으로 분석하고 과학적으로 증명하여 티칭을 하고 있는 시대인데요. 

 

 

그렇기에 노래를 배우게 되면 누구든 실력이 늘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때문에 위와 같은 방식의 트레이너를 만나게 된다면, 잘못되었다고 인지하고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평균적인 금액은 얼마?


만약 서울지역 유명한 학원이라고 한다면 입시반 기준으로는 대략 30-60만 원 정도 합니다. 또 취미반 같은 경우는 평균 20-40만 원 정도 하죠. 물론 트레이너가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저 같은 경우 효율적으로 커리큘럼을 정리하고 나서는 취미반과 입시반이 받는 수업에 대한 퀄리티가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 있게 누구나 실력이 늘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입시반 같은 경우 취미반보다 집중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취미반은 20, 입시반은 30만 원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목소리는 정말 신비한 악기이고 가장 아름다운 소리입니다. 내가 어떻게 다듬느냐에 따라서 더욱 빛이 나는 보석이 될 수가 있습니다. 정말 비싼 보석을 아무에게나 맡기고 싶으신 건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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