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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에 첫 2주 동안은 임신에 대한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어려운데요. 이는 증상이 매우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평소와는 무언가 다른 변화가 느껴지신다면 임신일 가능성이 있고 만약 임신이 의심된다면 테스트기를 통해서 검사를 하는 것이 좋고,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게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때문에 오늘은 임신 초기증상(Early Pregnancy Symptoms)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정도 들쑥날쑥, 몸에 기력이 없다면

전반적으로는 에너지에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인데요. 첫 째는 피로감이 몰려옵니다. 

평소 일상생활 혹은 수면 습관들을 바꾸지 않았음에도 심하게 피로감을 느낀다면 임신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 입맛이 변합니다. 당장에 음식을 찾지 않더라도 임신 초기에는 특정 식품에 대하여 강한 혐오감이 발생할 수가 있는데요. 한때 내가 정말 좋아했었던 음식이었지만 그 음식의 냄새가 싫어질 수도 있게 됩니다.

세 번째는 감정 변화인데요. 쉽게 화를 낸다거나 좌절감, 우울감, 불안감 등이 느껴지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평소 쉽게 울음이 터지기도 하죠.

신체 변화에 주목을 해봐야 합니다.

넷 째로는 생리 주기를 체크해봐야 하는데요. 정확하게 확정을 지을 수는 없지만, 생리 기간을 건너뛰었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주기적으로 속이 메스꺼울 수가 있는데요.

임신 초기증상(Early Pregnancy Symptoms)을 겪는 여성 중 1/4이 속 메스꺼움을 경험합니다. 특정 시간과 이상한 냄새를 맡게 되면 쉽게 증상이 나타나죠.

다섯 번째로는 평소 생리를 할 때 출혈량이 다를 수가 있는데요. 임신 직후에 정자가 난자를 공격함에 있어 착상혈이 나타날 수가 있는데요. 이를 생리라고 착각을 할 수가 있지만  엄연히 또 다른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여섯 번째로는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데요. 임신을 하게 된다면 신체 혈액순환이 증가하기 때문에 신장에 더 많은 액체가 생성되게 됩니다. 때문에 임신 도중에 소변량이 증가하게 되고, 평소보다 화장실을 더 자주 가게 되는 것이죠.

일곱 번째로는 유방 압통이 느껴질 수가 있는데요. 가슴 조직은 호르몬에 매우 예민하기에 임신을 하게 되면 가슴에 변화가 빠르게 찾아옵니다. 

수정 후 빠르다면 2주 안으로 가슴이 부어오를 수 있고 이로 인하여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으며, 가슴에 얼얼함 또한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임신 초기증상(Early Pregnancy Symptoms)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서는 해당 내용은 참고만 하시고, 테스트기 혹은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전반적인 나의 건강상태 또한 확인을 할 수가 있으니, 임신 초기에 제대로 관리를 시작하여 건강하게 출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