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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에 대해서



우선 항산화제로 작용을 하며 여러 화학반응의 보조인자로 기능을 하는 수용성 영양소인데요.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은 30 - 200mg 정도인데 이를 섭취할 경우에는 약 80 - 90% 정도가 흡수가 되고,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흡수율이 낮아지고 신장을 통한 배설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콜라겐, 카르니틴, 신경전달물질 등의 합성에 관여하게 되고 세포 대사과정에서 생성이 되는 유리 라디칼을 제거하여 산화적 손상을 방지하게 됩니다.

 

또 비타민 C는 철을 환원시켜서 소장에 흡수가 잘 될 수 있도록 하고, 산화가 된 비타민 E를 환원시켜서 재활용하기 때문에 비타민 E의 항산화 기능 또한 증가시킵니다.

 

때문에 비타민 C가 부족하다면 콜라겐 합성이 방해가 되어서 괴혈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그 결과 결합조직에 변화가 발생하여 연골 및 근육조직 변형이 이뤄지기도 하고 혈관이 약해져 부신출형 증상 또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으로는



연령과 성별에 따라서 다른데요. 성인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은 100mg입니다. 하지만 1일 최대용량 기준은 2,000mg이긴 하죠. 

 

임산부나 수유를 하고 있는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섭취를 하셔도 무방하고 흡연을 하는 흡연자 같은 경우에는 권장량보다 35mg 정도 더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을 위하여 비타민 C를 챙겨 드시는데요. 

과일이라든지 채소를 자주 먹지 못할 땐 따로 챙겨 먹는 것이 좋지만, 과일이나 채소를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충족할 수 있으니 너무 많은 양을 챙겨 먹지는 않아도 됩니다.


과다복용을 하게 된다면



신장에 흡수가 제대로 되지를 않는데요. 1,000mg 이상을 섭취하게 된다면 전부 흡수가 되지 않고 이로인해 설사와 위경련, 위장장애 등으로 인하여 불편함을 호소할 수도 있기에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장기적으로 과하게 섭취하게 될 경우 제대로 배출이 되지 못하여 신장기능이 약화될 수 있고, 그로인하여 요로결석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위장 점막을 자극하여 속이 쓰리거나, 복통, 설사, 메슥거림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보니 공복에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먹어야 하는걸까요?



식사를 하는 도중에 먹어도 좋지만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식사가 모두 끝난 이후 곧바로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그 이유는 비타민 C는 산성이기에 공복에 먹었을 경우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오늘 비타민 C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 먹는 비타민, 적절한 양을 지킨다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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