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여자친구와 전국 곳곳을 누비며 경치가 좋은곳 그리고
재밌게 놀 수있는 장소 등등을 찾아가서 정말 추억에 남는 여행을 하며
돌아다녔는데요 그중에서도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을 소개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갔던 경주는 역시 너무나 아름다웠고 사람도 엄청나게
많았는데요. 그래도 평일에 여행을 떠났기 때문에 눈치게임? 을 어느정도
잘 한것 같은데요 이번에 떠난 경주는 많은 사람들이 관광지로 오는 곳도
다녀왔지만 그래도 관광지가 아닌 다른 재미난 데이트코스로 많이 돌아다녔기 때문에
뻔한곳이 아닌, FUN 한 곳으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그럼 지금 저와함께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을 떠나볼까요?
경주 교촌마을 교리김밥 |
우선 처음 경주에 도착해서 들린곳이 바로 경주 교촌마을 입니다.
그리고 경주가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교리김밥집을 향해 달려가서
줄을 서서 바로 교리김밥을 먹어봤는데요. 다행히도 줄이 생각보다 짧아서
금방 사서 먹었는데 먹기전에는 김밥 맛이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했지만
한입들어가고나니 이 모든 생각이 없어지고 왜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지 알겠다
였습니다. 정말 너무 맛있었고 제 입맛에는 딱 맞았던 김밥이었어요^^
그렇게 김밥을 다 먹고 난 뒤 힘이 넘쳐나서 주변 교촌마을을 둘러보았는데요
월정교 |
월정교를 가보았는데 너무 멋지고 풍경이 장관이었습니다.
산과 아래에서 흐르고 있는 물과 그리고 멋진 이 건물의 삼박자가 모두 맞아떨어졌고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에 담질 못해 아쉬웠는데요.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2층에는
조그맣게 전시관? 이 있어서 구경하고 왔는데 하나하나 너무 신기하고 사진보단
눈에 담기 바빴었답니다^^
이렇게 교촌마을을 모두 둘러본 후 다음으로는 요즘 SNS에서도 가장 핫하다는곳이죠
바로 국내에서 가장 재밌다는 놀이기구가 있는곳 경주월드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경주월드(feat.드라켄) |
사진에 보이는바와같이 경주월드 에 입성? 하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드라켄이란 놀이기구를 먼저 찾았습니다.
국내최초 90도 경사를 자랑하고있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인터넷에서 굉장히 핫한 놀이기구로 인기가 있는데요
주차장에 도착했을때 바로 앞에 있길래 구경을 먼저 해봤는데 사람들이 재밌어서인지 무서워서인지 함성? 소리가
무지막지하게 들렸던 그런 놀이기구 입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중에서 그래도 경주월드 가 가장 기억에 남는이유는 하루종일 멀미로 고생해서 인데요
모든 놀이기구를 다 타보고 심지어 다행이 사람이 많이없었기 때문에 2~3번씩 타고 놀았는데
놀이기구 모두 빙글빙글 돌거나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거나 아주그냥 심하게 무섭게 만들다보니
나중에는 여자친구와 저 둘다 멀미때문에 꽤 고생했었는데요 만약 경주월드 를 가게 된다면 한번씩만 타보고
정말 재밌었던 놀이기구 하나정도만 더 타시면 본전은 뽑는거니 몸 생각해서 적당히? 즐겨주는게 좋은것 같아요!ㅋㅋ
첨성대 |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바로 첨성대 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하기도하고 또 예전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때까지 한번쯤은 가본곳이기도 하죠
어렸을때는 잘 몰랐지만 성인이 되고 이렇게 첨성대에 와보니 너무나 아름다웠고 경치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관광객또한 굉장히 많았는데 동서양 불문하고 외국에서 많이 놀러와서 자랑스러운 경주의 멋진 장면들을 담아가는것을 보고 매우 뿌듯하기도 했는데요 여자친구와 저는 삼각대까지 준비해서 많은 셀카와 멋진 풍경들을 담느라 너무 바빴던것 같습니다. 보니까 주변에 맛집들도 많고 카페도 많으니 나중에 다시 들린다면 주변 음식점에 들러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을것 같단 생각을 해봅니다.
추억의 달동네 |
경주 추억의 달동네에 방문을 했는데요 와서 보니깐 저는 몰랐지만 이미 티비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이 알려진곳이더라구요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도 나오다보니 사람또한 무지하게 많았는데요
티켓을 끊고 들어갔더니 처음 보였던것이 바로 구멍가게였습니다.
어렸을적 먹었던 불량식품들이 가득해서 매우 신이났고 또 많이 먹었던 페인트사탕이 있길래
주저없이 바로 구매를 해버렸지뭐에요~ 그거 아시죠? 사탕을 다 먹었을때쯔음에는 입안이
온통 파란색으로 물들어 있는 마법의 사탕을!! :) 어쨌거나 사탕을 쪽쪽 빨아먹으면서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추억의 달동네를 모두 둘러보고 마지막에 저 귀신의 집만 둘러보면
끝인데 귀신의 집은 필수코스가 아닌 선택적인 코스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티켓을 구매해야지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제가 귀신의 집을 처음 가봤는데 티비나 인터넷 영상에서 시청자의 입장에서 바라봤을때에는
저게 뭐가 무서울까 왜 소리를지르지? 항상 생각을 했었지만... 직접 몸소 체험을해보니깐
저절로 입에서 욕을 하고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부끄럽네요 :)
동궁과월지 (안압지) |
저녁에 야경이 그렇게 멋지다는 동궁과월지 (안압지) 인데요
역시나 기대이상으로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당연히 다방면으로 사진을 찍어도
멋진 풍경이 사진에 다 담아지질 않았는데요.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울정도로 아름다웠고
선선한 바람이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주어서 사람은 많았지만 기분좋게 둘러본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도착했을 때 주차장에 노점들이 많았는데 거기서 아이스크림 호떡 또한 굉장히 맛이 있으니깐
혹여나 발견하신다면 한번쯤 사먹어 보는것도 즐거움을 한층 높여줄 수 있을거에요~ :)
콩이랑 (경주 순두부 맛집) |
경주에 맛집이 뭐가 있을까해서 찾아보다가 콩이랑이라는 순두부집을 찾아서
바로 먹으러갔습니다. 반찬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종류가 많았고 맛또한 매우 우수했는데요
하지만 아쉬웠던점은 맛을 좋았지만, 친절도는 매우 떨어졌습니다.
유명한곳이서 손님이 많아 그런건줄 알았는데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조금만 더 리필을 요구했으나
직원분께서는 그냥 쳐다보지도않고 계속 모르쇠를 일관하였는데요 나중에 계산을 할때
다른분께 여쭤보니깐 리필은 당연히 된다고 하시긴 하더라구요. 그 직원분의 행동에 기분은 좀 나빴지만
맛은 정말 맛있었고 조금만 친절하게 대해주셨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더라구요 ㅠ
이렇게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을 여행해보았는데요
마지막 집에 올라올때 안동에 들러서 하회마을까지 들렀다가 집으로 귀가를 했어요
잠깐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경주에서의 재밌는 시간과 집에 올라올때 잠깐 들린 안동 하회마을에서의 즐거운 시간들을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재밌으셨나요?
분명 다들 바쁘고 시간내기가 어려울테지만, 여러분들도 소중한 사람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시는것은 어떠신가요?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을 통해서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
마지막으로 경주월드 는 꼭 가보시길 바랄게요!
그럼 다음번에도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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